사회 사회일반

남의 할머니 산소서 골프 '풀스윙'한 남성 포착, 노발대발한 아버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영상]

성민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A씨의 할머니 산소 앞에서 골프채를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며 풀스윙을 하고 있는 B씨의 모습. /사진=스레드(ladyzzia_)
A씨의 할머니 산소 앞에서 골프채를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며 풀스윙을 하고 있는 B씨의 모습. /사진=스레드(ladyzzia_)

[파이낸셜뉴스] 남의 할머니 산소 앞에서 골프채를 휘두르고 공을 날린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성묘 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할머니 산소 앞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더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산소 바로 앞에서 골프채로 풀스윙을 하며 실제로 공을 타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A씨에 따르면 이 남성은 산소 인근 밭을 관리하는 인물로 파악됐다.

A씨는 "아버지가 심하게 화를 내며 경찰 신고까지 고려했다"며 "이런 몰상식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의 조상 묘소 앞에서 공을 날리는 건 개념 없는 행동", "스윙 연습을 넘어 실제 공까지 쳤다면 산소 훼손 가능성도 있다", "골프는 매너 스포츠라는 걸 왜 모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가 할머니 산소 주변에서 주운 B씨의 골프공들. /사진=스레드(ladyzzia_)
A씨가 할머니 산소 주변에서 주운 B씨의 골프공들. /사진=스레드(ladyzzia_)
A씨의 할머니 산소 앞에서 골프채를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며 풀스윙을 하고 있는 B씨의 모습. /사진=스레드(ladyzzia_)
A씨의 할머니 산소 앞에서 골프채를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며 풀스윙을 하고 있는 B씨의 모습. /사진=스레드(ladyzzi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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