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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유산부터 논산딸기博 까지"...충남도, 日 최대 관광전서 관광객 유치 총력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24~27일 도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2026' 참가
백제 역사문화·4대 대형이벤트 연계 홍보전 펼쳐

지난 24~27일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6(TOURISM EXPO JAPAN 2026)' 행사장내 충남도 홍보관 모습. 충남도 제공
지난 24~27일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6(TOURISM EXPO JAPAN 2026)' 행사장내 충남도 홍보관 모습. 충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일본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주요 관광 자원과 다가오는 대형 국제 행사를 알렸다.

충남도는 지난 24~27일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6(TOURISM EXPO JAPAN 2026)'에 한국관광공사 및 국내 1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지난해 나고야 개최 당시 13만여 명의 관람객과 1350개 기업·단체가 참여한 대형 행사로, 올해 도쿄 행사에는 2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돼 현지 마케팅의 최적지로 꼽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충남도는 일본 방문객의 관심도가 높은 공주·부여의 백제문화제 및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백제 왕도인 공주와 부여는 과거 일본과의 역사적·문화적 교류 접점이 깊어 전통적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충남도는 특히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섬비엔날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향후 개최될 4대 대형 행사를 적극 알리며 이와 연계한 일본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도 타진했다.
충남도는 이번 도쿄 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대만 국제여전 등 주요 거점 국가의 해외 관광 박람회 참가 일정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바운드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일본 관광객의 흥미를 끄는 역사문화 자원과 대형 이벤트를 연계해 충남의 매력을 알렸다"며 "향후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상품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관광객들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현지 통역 가이드 배치 등 관광객 수용 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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