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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30일 5000원으로 반려견·반려묘 광견병 예방접종 가능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광주특별시, 광주지역 등록 반려견·반려묘 3830마리 대상 선착순 접종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특별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10월 16~30일 5000원으로 반려견·반려묘 광견병 예방접종 받으세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배귀숙 광주특별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가을철 접종 대상은 광주지역에 등록된 반려견·반려묘이다. 단,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안 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광주특별시는 3830마리 분량의 백신을 지정 동물병원 89곳(광주권)에 지원한다. 접종은 선착순이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찾아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특별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며, 사람과 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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