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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즐기는 휴양림"...국립자연휴양림, 용인서 '휴-문화 데이 개최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내달 3일 용인 동백호수공원서 산림문화체험 행사 열려
전국 24개 휴양림 참여...산림치유·놀이마당·공연 등 풍성

국립자연휴양림 '휴-문화Day' 포스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국립자연휴양림 '휴-문화Day' 포스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도심에서 숲의 가치와 자연휴양림의 풍성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산림문화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용인특례시 동백호수공원에서 2026년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행사 '휴-문화 Day(in 용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휴양림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전국 24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한국산림휴양복지협회 등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각 휴양림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래·생태놀이 중심의 '휴-놀이마당',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동작 치유 등을 제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유아 대상 산불 진화 체험 등 다채로운 코너가 운영된다.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도 마련된다. 오전 11시 개회식에서는 추첨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무료 숙박권 등 경품을 지급하며, 체험 참여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인증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난타 및 오카리나 합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펼쳐져 주말 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많은 국민이 이번 행사에 찾아오셔서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숲이 주는 휴식과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곁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용인특례시는 최근 도심 생활권 산림 복지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 110만명을 넘어서며 급격한 도시화를 겪은 만큼,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도심 속 녹지 공간 확보 및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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