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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강서구청 잇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4대 추가 투입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 마을 버스. 강서구청 제공
부산 강서구 마을 버스. 강서구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규모 입주로 교통 수요가 늘어나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마을버스 4대가 추가 투입된다.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공모 방식으로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대중교통 증설 민원은 전재수 시장 취임 전 시민으로부터 받은 민생 현안 중 하나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오는 30일 '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 노선 운영 및 통합관리제 협약 대상자 선정 공고'를 실시한다.

부산 시내 장기 미운행 마을버스를 강서지역 마을버스 통합 관리제에 편입해 에코델타시티 신규 노선에 투입한다. 운행 대수는 기존 64대에서 68대로 총 4대가 추가 투입된다. 에코델타시티와 강서구청을 잇는 1개 노선을 운영, 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과의 환승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총량이 한정된 강서구 마을버스 대수를 공모로 늘리고 운송 손실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장기 휴업 중인 마을버스를 대중교통 필요 지역으로 이동시켜 시내에 한정된 대중교통 자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수요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황현철 교통국장은 "한정된 자원 안에서 시 전역의 교통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노선 공모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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