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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중미 진출 포석..KAI, 멕시코 항공우주 협력 MOU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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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한국항공우주(047810)
FA-50PH. 뉴스1
FA-50PH. 뉴스1

[파이낸셜뉴스]국산 경공격기 FA-50 중미 진출 포석이 놓였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멕시코 항공우주산업계와 협력키로 하면서다.

KAI는 28일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에 맞춰 멕시코 항공우주산업협회(FEMIA)와 '항공우주 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FEMIA는 현지 항공우주산업 정책 수립과 글로벌 공급망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100개 이상의 현지기업들이 가입했다. 이번 MOU는 중장기 경제 발전 전략 '플랜 멕시코'에 따라 현지 항공우주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양국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KAI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 동반 진출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해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멕시코에서의 MOU를 통해 완제기와 민수·우주 분야 신규 사업을 노린다.

특히 FA-50 중미 진출을 비롯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FA-50은 고등훈련과 경공격 등이 가능해 수요층이 넓다. KAI는 유럽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중남미까지 수출하겠다는 목표다.

김종출 KAI 대표이사는 "멕시코와의 협력을 거점으로 중미 지역 내 FA-50 진출을 가속화하고 향후 북미와 남미 시장까지 수출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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