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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독일 통일의 날' 행사 참석..유럽 3개국 방문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유럽의 대표적인 분단지역이었던 북아일랜드와 독일을 찾아 '한반도 평화' 방안 구상에 나선다.

정 장관은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6박 8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 북아일랜드 지역과 아일랜드, 독일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평화 관련 시설을 방문해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성 금요일 협정 또는 벨파스트 협정의 추진 과정과 갈등 극복의 역사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국제분쟁 중재 전문가 및 의회 주요 인사들과 만나 분쟁 조정과 평화 제도화 경험을 공유한다.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재학생들이 주축이 된 국제정치학회(SOFIA)의 초청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특별강연을 한다.

또한 정 장관은 독일 브레멘에서 개최되는 제36주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대한민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은 1990년 10월 3일 통일 선포 이후 매년 16개 연방주가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브레멘(Bremen)에서 개최한다. 정 장관은 기념식에 앞서 행사를 주관하는 연방상원의장 겸 브레멘 시장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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