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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예매부터 숙박·픽업까지"...코레일 MaaS 앱 대폭 개편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레일+' UI 개선… 식음료 이용역 한눈에, 숙박검색 30㎞확장
10월 단풍철맞춰 카셰어링 최대 60% 등 대대적 할인 프로모션

'코레일 MaaS' UI 개선 이미지
'코레일 MaaS' UI 개선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승차권 예매부터 연계 교통, 숙박, 식음료 예약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코레일은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레일 플러스(+)'의 사용자 환경(UI)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 MaaS'는 열차 예매를 기반으로 렌터카, 카셰어링, 관광택시, 숙박, 짐 배송 등 여행 전반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한 철도 중심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이번 앱 개편의 핵심은 직관적인 정보 제공과 검색 범위 확장이다. 먼저 '이동·편의' 탭 내 역 매장 식음료 사전 주문·픽업 서비스인 '커피&빵'을 이용할 수 있는 역 목록을 한 화면에 시인성 높게 표출했다. 그동안 사용자가 일일이 가능 역을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크게 줄인 셈이다. 또한 '숙박' 조회 범위도 도착역 반경 기존 거리에서 30㎞까지 대폭 확장, 열차 이용객들이 보다 다채로운 숙소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코레일은 이번 UI 개편과 함께 가을 단풍철을 맞아 10월 한 달간 대대적인 이용 활성화 이벤트를 펼친다. 이 기간 '코레일+'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커피&빵 20% △카셰어링 최대 60% △숙박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택시(3000원) 및 짐 배송(1000원) 할인 혜택도 함께 적용된다. 카셰어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코레일의 이번 UI 개편은 최근 급증하는 '스마트 철도 여행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단순한 이동 수단 예약에 그치지 않고 목적지 도착 후 2차 이동 수단 확보와 식음료 픽업, 숙박까지 하나의 앱에서 해결하려는 '원스톱(One-stop) 여행' 수요가 커지고 있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했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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