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 차남 홍푸안 주불 명예영사 별세
일제강점기 당시 프랑스에서 독립운동을 한 홍재하 지사의 아들이자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명예영사를 지낸 장자크 홍푸안 선생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밤 별세했다. 향년 84세.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고인께서는 부친이 남긴 독립운동 관련 귀중한 사료를 오랜 세월 소중히 보존하고 이를 대한민국에 전함으로써 머나먼 프랑스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찾고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고인은 평생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가교로서 양국 국민 간 우의 증진을 위해 힘써 오셨다"며 "고인의 귀한 삶과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애도를 표했다.
[email protected] 홍채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