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AI 힘준다" 외부 전문가 잇단 영입한 아이엘
KPMG·PI첨단소재 출신 회계사 CFO 영입
상장사 IR 전문가·CJ 거친 HR 전문가 합류
[파이낸셜뉴스] 아이엘이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맞춰 재무와 투자자관계(IR), 인사 분야 외부 인사 영입을 단행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엘은 삼정KPMG 등에서 공인회계사로 활동해 온 옥진평씨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옥 신임 CFO는 삼정KPMG에서 외부감사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회계실사 등을 수행했다. 이후 PI첨단소재에서 회계와 세무, 원가 등을 담당했다.
아이엘 관계자는 "옥 CFO는 다수의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재무·세무 실사와 기업가치 모델링 등을 수행했다"며 "인수 이후 경영 보고와 커뮤니케이션, 매각 과정의 엑시트 업무 등 재무 통합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고 말했다.
아이엘은 주식시장과 언론 등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 등을 거친 박정규씨를 IR커뮤니케이션실장으로 영입했다. 박 실장은 대상,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에서 IR과 공시, 자금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아이엘은 박 실장을 통해 회사 성장 전략을 주식시장에 일관되게 전달하는 한편 투자자 및 자본시장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아이엘에 합류한 김태협 인사혁신실장은 CJ프레시웨이와 쿠팡, CJ올리브영, 매일유업, 한컴그룹 등을 거치며 인사기획과 평가·보상, 채용, 조직개편, 인재 관리 등을 담당해 왔다.
아이엘 관계자는 "기술은 연구소가 고도화하고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확대하는 동시에 재무와 회계, IR, 인사 등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피지컬 AI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엘은 최근 리드엔지니어링 지분 80%를 인수하며 반도체 장비 분야에 진출했다. 리드엔지니어링은 퍼니스(Furnace), 급속열처리장비(RTP) 등 열처리 장비 분야에 강점이 있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