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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해외직접투자 205.2억달러…전년比 32.3% 증가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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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 2·4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총투자액 기준 205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4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205억2000만달러고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25년 3·4분기 이후 4분기 연속 투자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104.8억달러), 제조업(35.7억달러), 정보통신업(27.3억달러), 과학기술서비스업(6.6억달러), 부동산업(6.6억달러) 순이다. 상위 5대 업종 중 부동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정보통신업은 전년 동기 대비 265.3% 증가하며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북미(91.9억달러), 아시아(55.7억달러), 유럽(29.8억달러), 중남미(21.4억달러) 순이다. 특히 북미와 아시아에 대한 투자 규모가 확대됐다.

국가별 투자규모는 미국(88.6억달러), 일본(24.6억달러), 룩셈부르크(15.9억달러), 케이만군도(15.4억달러), 인도네시아(10.2억달러) 순이다. 특히 미국,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 규모가 확대됐다.

올 2·4분기 해외직접투자 증가는 수익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분산 투자 목적의 금융·보험업 투자 증가와 정보통신업을 중심으로 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된 결과로 평가된다.

정부는 각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 대외 경제·투자 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해외직접투자의 추세를 예의주시하면서 해외로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요 투자 대상 국가와 다각도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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