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툰협회장에 성문기…AI 시대 창작 방식 모색
2029년 9월까지 협회 이끌어
창작 기반 확대·해외 경쟁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성문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가 한국카툰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한국 카툰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나선다.
2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성 신임 회장의 임기는 지난 12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다.
성 신임 회장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미술학, 상명대학교 디자인영상대학원에서 만화영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청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와 한국만화웹툰학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진흥원 이사로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 수립에 참여하며 창작자 지원과 만화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국내 카툰의 창작 기반을 넓히고 새로운 창작 방식을 찾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창작자들이 기술 변화에 대응하도록 돕고 해외 무대와의 접점도 확대한다.
기술 대응과 해외 경쟁력 강화라는 방향을 작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작 지원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새 임기의 과제로 보인다.
성 신임 회장은 "익숙한 틀과 과거의 경험에 머물지 않고 참신한 시각과 도전을 통해 한국 카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카툰협회는 2005년 12월 출범한 작가 중심 예술단체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았으며 카툰 창작 활성화와 작가 간 교류 등을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