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자동차검사 안내에 '리콜 가능 검사소' 정보 제공
현대차 209곳 등 전국 413곳 정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자동차검사와 리콜 조치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검사소를 국민이 쉽게 찾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TS는 이달부터 자동차검사 사전안내문에 리콜 조치가 가능한 자동차검사소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정비소와 검사소를 따로 찾아야 했던 불편을 덜고, 검사와 리콜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가까운 검사소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TS는 자동차 제작사와 협력해 리콜 조치가 가능한 검사소 정보를 확보하고, 안내문의 지역별 검사소 목록에 리콜 조치가 가능한 제작사를 표시했다. 자동차 소유자는 안내문에서 가까운 검사소의 위치·연락처와 함께 그 검사소에서 어느 제작사의 리콜 조치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리콜 조치가 가능한 자동차검사소는 전국 413곳이다. 제작사별로는 현대차 209곳, 기아 113곳, 르노코리아 31곳, 한국GM 31곳, KG모빌리티 6곳, 기타 23곳 등이다.
온라인 조회도 개선됐다. TS 사이버검사소 이용자는 검사소 검색 결과에서 리콜 조치 가능 여부와 취급 제작사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안내문과 온라인 조회를 함께 활용하면 검사와 리콜을 받을 수 있는 검사소를 미리 확인해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TS는 이번 개선으로 리콜 미이행 차량의 조치를 유도해 운행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용식 이사장은 "자동차검사를 앞둔 국민이 리콜 조치가 가능한 검사소를 쉽게 찾아 검사와 필요한 리콜 조치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검사와 리콜 제도가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