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해양·AI'다…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6
[파이낸셜뉴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가 민선 9기 체제로 접어들면서 전략산업인 '해양'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행사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FLY ASIA 2026 행사는 내달 7~8일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행사장 규모를 전년대비 1.5배 확대했다. 또 글로벌 파빌리온과 해양특별관에 18개국 49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내달 7일 오전 주 무대에서 열리며 국내외 주요 인사와 창업 생태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 퍼포먼스, 축사, 기조연설 등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해양 전문 투자가 마크 황이 마이크를 잡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사이드 알마다니 상무관의 발표로 해양산업과 국제 창업·투자 분야 전망을 공유한다.
해양 분야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해양특별관'을 새롭게 운영한다. 해양 관계기관과 대기업, 창업기업, 국제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 프로그램과 개방형 혁신 상담으로 기술·사업 협력 기회를 찾는다.
또 해양 대·중견기업이 필요한 기술과 사업 수요를 제시하고 관련 창업기업과 연결하는 '해양 OI 리버스피칭'과 해양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국 해양 창업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외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인 교류와 매칭을 돕기 위해 투자·상담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자체 면담 매칭 모바일 앱'을 도입해 분야, 유형, 투자 단계 등을 기준으로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맞춤형 파트너 검색부터 사전 매칭, 상담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실물 부스 없이 기업과 아이템을 홍보할 수 있는 'LED 디지털 전시'도 최초로 도입한다. 사전 모집한 기업 정보를 전시장 LED 전광판 4곳에 송출하고 QR코드를 통해 기업 홈페이지와 담당자를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구매자와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