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금리 부담에…코스피 1%대 약세[fn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유가·금리 부담에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후 2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0.64p(1.03%) 하락한 6819.1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5.33p(0.66%) 내린 6844.41에 개장한 뒤 등락을 오가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291억원, 511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홀로 1조15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0.28%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는 1.02%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기(1.80%)가 상승 중이고, SK스퀘어(-0.36%), LG에너지솔루션(-3.57%), 현대차(-2.54%), 삼성바이오로직스(-1.43%), KB금융(-0.98%) 등은 약세다.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를 제외한 종목이 하락 중이다. 특히 건설, 금속, 종이·목재, 화학, 일반서비스, 운송장비·부품, IT서비스, 전기·가스 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5.241%까지 치솟으며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일 대비 0.92% 오른 배럴당 105.28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0.21% 오른 배럴당 9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한때는 4%대 급등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8p(0.28%) 내린 844.20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