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하나마키·도야마 부정기편 성료
10월 이창·스자좡·마쓰야마·후쿠시마 운항
11월 오카야마 운항도 추진
[파이낸셜뉴스]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중국과 일본 지방 도시 노선을 확대한다. 일본 하나마키·도야마 부정기편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10월에는 중국 이창·스자좡과 일본 마쓰야마·후쿠시마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청주~하나마키 노선을 지난 19일과 22일, 청주~도야마 노선을 20일과 23일 각각 2회 왕복 운항했다고 29일 밝혔다. 19일 하나마키발과 20일 도야마발 청주행 항공편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탑승했다. 두 지역의 단체관광객 350여 명은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해 3박 4일간 한국을 방문했다.
하나마키 노선은 2024년 5월 처음 운항한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도야마 노선은 이번에 처음 운항했다. 운항 기간 도야마현 방한단이 에어로케이 본사를 찾아 정기편 취항을 요청하기도 했다.
에어로케이는 중국 노선으로 다음 달 2일 청주~이창, 3일 청주~스자좡 운항을 시작한다. 두 노선 모두 올해 봄에 운항했던 노선으로, 이창은 매주 월·금요일, 스자좡은 매주 화·토요일 주 2회씩 운항한다. 에어로케이는 현재 청주~다퉁 노선도 운항 중이다.
일본 노선 가운데 청주~후쿠시마는 다음 달 9일과 12일 두 차례 왕복 운항한다. 청주~마쓰야마는 내달 14일부터 매주 수·금·일요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마쓰야마 노선은 지난 6월 운항 당시 90%대 후반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로케이는 11월 청주~오카야마 노선 운항도 추진 중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하나마키·도야마 운항은 일본 소도시 관광객이 청주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 인바운드 수요를 확인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일본 지방 도시 노선을 꾸준히 운항해 청주공항 중심의 국제선 네트워크를 넓히겠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충청권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에어로케이는 9월 말 기준 청주~제주 국내선을 포함해 6개국 15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10월 예정된 4개 노선이 더해지면 운항 노선은 19개로 늘어난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