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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콘텐츠산업협회, 'K-콘텐츠 토큰증권 최고경영자과정' 1기 모집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토큰증권 일러스트
토큰증권 일러스트

[파이낸셜뉴스] K-컬처콘텐츠산업협회가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토큰증권(STO) 사업모델을 설계하는 'K-콘텐츠 토큰증권 최고경영자과정' 1기를 운영한다.

토큰증권(STO) 시대가 열린다

이번 과정은 콘텐츠 기업이 새로운 자금조달 방식과 투자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실제 사업계획으로 구체화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STO의 개념과 국내외 사례를 살펴본 뒤 수강생이 직접 콘텐츠 IP를 기초자산으로 한 사업모델을 설계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이다.

교육은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5층에서 진행된다. 수업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네트워킹 식사가 마련되며, 2박 3일 일정의 싱가포르 워크숍도 포함된다. 모집 인원은 40명 안팎이다.

강의에서는 STO의 법적·경제적 구조를 비롯해 콘텐츠 IP를 활용한 자금조달과 수익모델, 국내 조각투자 및 해외 STO·실물자산 토큰화(RWA) 사례, 증권 발행 실무, 권리구조와 신탁 설계, 기술 인프라, 투자자 모집 전략 등을 다룬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 우정권 단국대 교수,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정책·지자체·기업 잇는 네트워크 허브 지향"

이번 과정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K-컬처콘텐츠산업협회는 K-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협의체다. 협회는 아레나, AI 콘텐츠, 스토리·숏폼 콘텐츠,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콘텐츠 디지털금융, 라이프스타일 등 분야별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K-컬처 분야의 인재 양성과 콘텐츠 산업 정책·전략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토큰증권 도입을 위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지난 1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관련 제도는 하위법규 정비와 인프라 구축을 거쳐 2027년 2월 4일 시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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