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5년째 '임직원 기부'…박형석 대표 "사회적 가치 지속 실천" [fn마켓워치]
마스턴투자운용,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5' 3주간 진행
[파이낸셜뉴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정례 사회공헌 프로그램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5'를 오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 지난 4월 출범한 사회공헌추진단 산하의 선한영향실천센터(Center for Positive Impact) 주관을 통해서다. 선한영향실천센터는 사회공헌추진단의 소셜 임팩트 활동을 현장에서 기획·실행하는 허브 조직으로,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부터 산학협력, 지역사회 연계 활동까지 회사의 사회공헌 실천을 이끌고 있다.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은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돼 재판매되며, 그 수익은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기부받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재판매하고 그 수익을 통해 발달장애인 고용 기회도 함께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은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이어지며 마스턴투자운용의 대표적인 정례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5년 연속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누적되면서, 물품 기부가 일회성 행사를 넘어 회사 내 자연스러운 나눔 문화로 정착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10월 1일부터 기부물품 수거박스와 기증봉투를 사내에 비치하고 캠페인을 운영한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인 약 3주 동안 굿윌스토어의 기증 물품 가이드에 맞춰 의류, 잡화,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폭넓은 품목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기증봉투에 품목과 수량을 기재하고 QR코드로 접수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사회공헌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박형석 대표이사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모여 누군가의 일자리가 되고 자립의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B업계 관계자도 "대체투자 운용사의 ESG가 투자자산 관리뿐 아니라 조직 내부의 사회적 책임과 임직원 참여로 확장되는 흐름"이라며 "특히 일회성 기부보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정례화했다는 점에서 조직문화와 ESG를 연결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라고 봤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