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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도권매립지공사,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자원에너지화와 재활용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사진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전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자원에너지화와 재활용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사진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전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자원에너지화와 재활용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고한 '2026년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모집 통합공고'에 따라 폐자원에너지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녹색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녹색융합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식기반환경서비스, 미세먼지관리, 탄소중립, 기후변화, 폐자원에너지화 등 8개 분야에서 모두 12개 대학을 선정한다.

폐자원에너지화 분야에서는 2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별로 연간 3억원을 지원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지원하고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의 고급인력과 현장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교육은 대학 강의에 그치지 않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인턴십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폐자원 처리 과정에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과정은 기초·심화·실무 단계로 구성된다. 폐자원 재활용 및 자원화공학, 폐자원 에너지화 및 디지털 공정관리를 필수 과목으로 운영하고, 열분해·가스화, 바이오가스화, 스마트 혐기소화, AI 기반 공정 분석·최적화, 폐자원에너지화 플랜트 운영 및 실증실습 등을 다룬다.

이번 사업 신청 기간은 10월 19일 오후 4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공고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사업 전담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강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대학의 교육·연구와 산업 현장의 수요가 연결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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