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우려에도 美반도체 훈풍에…코스피 6900선 회복[fn오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부담에도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6900선을 회복했다.
30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83p(0.43%) 오른 6900.64에 거래되고 있다.
기타법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1075억원, 외국인이 1340억원, 기관이 26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타법인이 매도 물량을 대부분을 받아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0.37% 하락 중인 반면, SK하이닉스는 1.76%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SK스퀘어(1.70%), LG에너지솔루션(0.71%), 삼성바이오로직스(0.58%), 삼성물산(0.72%), 두산에너빌리티(2.76%) 등이 상승세고, 삼성전기(-0.39%), 현대차(-0.43%), KB금융(-1.21%), 삼성생명(-2.41%)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건설, 화학, 금속, 유통, IT서비스, 일반서비스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보험, 음식료·담배, 부동산, 종이·목재, 통신, 금융 등은 하락세다.
간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약보합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17%, 나스닥 종합지수는 0.09% 하락했다.
다만 주요 반도체주는 앤트로픽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은 1.05%,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2.62%, 샌디스크는 0.98% 올랐다. 램리서치(2.99%), ASML(3.56%) 등 반도체 장비도 상승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10.40p(1.22%) 오른 860.20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