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에 하마스 무장조직 사령관급 사망
사망자는 이즈 알딘 알베이크
[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북부 하마스 산하 무장조직의 사령관급 1명이 29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서쪽 나스르 지역 아파트를 표적 공습했으며, 이 사망자가 하마스의 공격계획 수립과 인력 모집에 관여했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 민간인 공격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하마스 산하 민방위 당국도 이 사망자가 이즈 알딘 알베이크라고 확인하면서 하마스 산하 무장조직 알카삼여단 총군사위원회 위원이자 북부 여단 사령관이라고 설명했다.
알카삼여단은 그가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을 촉발한 기습작전의 지휘관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미국의 중재로 가자지구 휴전이 합의됐지만, 하마스 무장해제와 이스라엘군 철수 문제를 놓고 불신과 갈등이 고조되면서 합의는 사실상 무산됐다.
공습이 계속되면서 휴전 합의 이후 가자지구에선 최소 1400명이 사망했다. 2023년 10월 시작된 전쟁으로 인한 가자지구 총 사망자 수는 약 7만4000명으로 추산된다.
[email protected] 홍채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