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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남 출퇴근길 숨통 트인다"…오산시, 5300번 2층 전기버스 11대로 확대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10월부터 4대 추가 운행…세교2지구 광역버스 증차도 속도

"오산~강남 출퇴근길 숨통 트인다"…오산시, 5300번 2층 전기버스 11대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경기 오산시와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가 대거 추가 투입돼 서울로 출퇴근하는 오산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오는 10월부터 오산과 강남역(신논현)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5300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4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5300번 노선에서 운행하는 2층 전기버스는 기존 7대에서 총 11대로 늘어난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 문제였던 만차에 따른 승객 승차 거부, 장시간 대기 등 안전 및 이용 불편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저상버스 구조로 제작돼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

앞서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난 8월 운송업체인 용남고속 관계자들을 만나 2층 전기버스의 차질 없는 적기 도입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세교2지구 등 신규 입주 지역의 교통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행 광역버스 라인업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311번, 1311B번, 5104번 등 주요 서울행 노선의 증차 및 증회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방문하고 KD운송그룹 등 주요 운송업체와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호 시장은 "2층 전기 저상버스 추가 운행으로 강남권 출퇴근길 혼잡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세교2지구를 포함해 오산 전역의 대중교통 수요에 발맞춰 광역 노선 증차와 신규 노선 발굴 등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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