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UNEP '글로벌 플라스틱 오염 및 해양쓰레기 파트너십' 가입
플라스틱 오염과 해양쓰레기 문제 대응 위한
글로벌 협력체 참여...국제사회 노력에 동참
통영 욕지도 340MW 해상풍력사업 추진
친환경 에너지 분야 미래 성장 기반 확대
[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가 플라스틱 오염과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체에 참여한다.
30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회사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사무국을 맡고 있는 '글로벌 플라스틱 오염 및 해양쓰레기 파트너십(GPML)'에 공식 가입했다.
GPML은 2012년 유엔지속가능발전회의(Rio+20)를 계기로 출범한 글로벌 다중이해관계자 협력체다. 정부와 기업, 국제기구, 연구기관, 비정부기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과 해양쓰레기 예방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감량·재사용·재활용 등 자원순환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환경·제조 분야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폐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사업을 확대해왔다. 폐배터리 재활용을 비롯해 건설폐기물 처리, 폐기물 중간처리 및 에너지화 등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에서는 34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한 뒤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해상풍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직원과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한 사내 친환경 캠페인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이 수거한 폐플라스틱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우산으로 새활용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등 폐기물 감축 활동을 2년 연속 진행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최근 네팔의 대홍수 등 여러 환경 이슈를 접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이번 GPML 가입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노력에 뜻을 함께하고, 플라스틱 저감과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