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이글로벌, K이너뷰티 진출…신규 브랜드 '이세비' 론칭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구다이글로벌이 화장품에 이어 이너뷰티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신규 브랜드 '이세비(eseve)'를 선보이고 올리브영을 통해 첫 제품 판매에 나선다.
1일 구다이글로벌은 K이너뷰티 브랜드 이세비를 론칭하고 주력 제품 '에어리 페이스 드링크(Airy Face Drink)'를 올리브영에서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에어리 페이스 드링크는 레몬 스파클링 형태의 즉석음용(RTD·Ready-to-Drink) 제품이다. 기존 한방차나 농축액 형태 대신 탄산음료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레몬 유래 폴리페놀인 헤스페리딘의 수용성을 높인 '효소 처리 헤스페리딘'을 한 병에 435㎎ 담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나바잎 추출물과 비타민C도 포함했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한 저당 레몬 스파클링 음료로 카페인과 당류, 보존료, 나트륨, 지방을 넣지 않았다. 냉장뿐 아니라 실온 보관도 가능하다.
제품 개발에는 청담동 메이크업숍 '키츠(kitts)'의 조은비 대표원장이 참여했다. 구다이글로벌은 촬영이나 중요한 일정을 앞둔 고객들의 관리 수요와 실제 현장 경험을 제품 기획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조은비 원장은 "촬영이나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보다 또렷하고 매끄러운 라인을 원하는 셀럽과 연예인의 니즈를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며 "성분뿐 아니라 맛까지 함께 고민해 완성했다"고 말했다.
에어리 페이스 드링크는 이날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올리브베러 광화문점·강남역점과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하며 10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과 온라인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다이글로벌은 화장품에서 쌓은 브랜드 운영과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이너뷰티 카테고리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천주혁 구다이글로벌 대표는 "뷰티 루틴이 바르는 단계에서 먹고 관리하는 영역까지 넓어지면서 이너뷰티 제품 수요도 늘고 있다"며 "그동안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쌓아온 성공 방식을 이너뷰티 카테고리로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