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파인테크닉스 주식 414만주 처분 완료…신사업 재원 확보
[파이낸셜뉴스]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솔루션 전문기업 오르비텍은 파인테크닉스 주식 414만주 처분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보유 투자자산 일부를 현금화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오르비텍이 보유한 파인테크닉스 주식 867만3057주의 약 47.7%에 해당한다. 당초 처분 예정 수량은 460만주였으나, 최종 협의 과정에서 46만주 줄어든 414만주로 확정됐다. 오르비텍은 전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처분 수량 조정에 따라 계약상 거래대금도 변경됐다.
처분 규모는 당초 계획보다 줄었지만 파인테크닉스의 최대주주 변경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파인테크닉스가 이번 주식 양수인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만큼 신주 발행이 완료되면 최대주주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르비텍은 이번 지분 처분으로 확보한 현금과 최근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을 검토하는 한편,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거래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며 "최근 조달한 재원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다양한 사업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