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 높이 밤하늘에 "펑 펑" 울산 최대 규모 불꽃놀이 열린다
2일 울산 북 강동몽돌해변 '2026 울산불꽃축제'
오후 8시 30분 시작.. 1500대 투입되는 드론쇼도 볼거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울산지역 최대 규모의 불꽃을 자랑하는 '2026 울산불꽃축제'가 오는 10월 2일 울산 북구 강동 몽돌해안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울산불꽃축제는 '흐르는 정원의 시작, 몽돌'을 주제로 거대한 불꽃의 향연과 1500대의 드론 공연으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불꽃쇼는 오후 8시 30분 시작되는 드론쇼에 이어서 진행된다. '바다의 몽돌이 꿈의 정원을 향해 가는 이야기'라는 큰 서사 아래 도입부 '흐름의 시작, 바다'를 시작으로, 1박 유토피아를 향해, 2막 바다에서 강으로, 3막 그곳의 이야기, 4막 꿈의 정원 순으로 약 25분간 진행된다.
바다 위에 정박된 4대의 바지선에서 쏘아 올린 최대 12인치의 대형 타상 불꽃이 울산 등 영문 레터링과 함께 마치 울산의 꿈이 대양을 향해 분출되듯 각양각색의 불꽃들이 어둠 짙은 동해 해변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대형 타상 불꽃은 상승 높이 250~300m 이상, 개화 반경 반지름 100~130m에 달하는 것으로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사용된 것과 같은 크기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원거리에서도 불꽃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음악 애플리케이션이 운영된다.
앞서 펼쳐지는 드론쇼는 1500대의 드론이 바위에서 깨어난 고래, 산업도시, AX 중심 울산, 2028국제정원박람회 등을 표현한다.
한편, 이 행사는 울산시가 후원하고 경상일보가 주최·주관한다. 행사 당일 오후 5시~10시 강동해안도로가 전면 통제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 주차장, 중구 종합운동장 출발에서 셔틀버스가 출발한다. 행사장으로 운행하는 7개 시내버스 노선도 증차·연장 운행된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