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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인도네시아, '2026 투자운용사 어워즈' 수상…올 총운용자산 30% 성장 낙관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신탁운용 인도네시아(KIM) 사무실 간판. KIM 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 인도네시아(KIM) 사무실 간판. KIM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한국투자신탁운용 인도네시아 법인(KIM인도네시아)이 '투자운용사 어워즈 2026'에서 혼합형 펀드 1년 부문을 수상했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KIM인도네시아는 전날 자카르타 오크우드 스위트의 글래스하우스 하비타트에서 열린 '인베스터트러스트-인포베스타 투자운용사 어워즈 2026'에서 혼합형 펀드 1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멜리아 신타마 KIM인도네시아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올해 시장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었다"며 "수상이 고객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사 42곳이 총 70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프리무스 도리물루 인베스터트러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행사가 인도네시아 투자운용업계의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KIM인도네시아는 올해 총 운용자산을 최소 30%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권형과 머니마켓 펀드를 중심으로 운용자산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상품과 차별화한 신규 상품을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 중 하나인 'KIM 채권형 펀드 플러스'는 2024년 2월 출시 이후 운용자산이 출시 당시 7240억루피아(약 549억원)에서 지난해 말 5조6000억루피아(약 4246억원)로 약 7배 증가했다.
KIM인도네시아는 올해 2.4분기부터 3~4개의 신규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슬람 금융상품 'KIM 골드 ETF 샤리아'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하며 상품군을 확대했다. 해당 상품은 순자산가치의 최소 95%를 금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샤리아 원칙을 준수하면서 증권거래소를 통해 금에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mail protected]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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