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처음ISA' 전 연령대로 확대…대기자금 자동 운용
만 15~39세에서 연령 제한 폐지
신규·타사 이전 고객 대상 이벤트
20시 이후 대기자금 전용 RP 자동 매수
연말까지 신규 가입·순입금 고객에 최대 100만원 혜택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처음ISA' 서비스의 신청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한다. 대기자금을 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자동 운용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신한투자증권은 '처음ISA' 서비스 신청 가능 연령을 기존 만 15~39세에서 전 연령대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이번 개편은 10월 1일 이후 중개형 ISA에 신규 가입하거나 타사 계좌 이전을 완료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기존 가입 고객은 종전과 동일한 신청 기준이 유지된다.
'처음ISA'는 신한 Premier 중개형 ISA의 세제 혜택을 유지하면서 계좌 내 대기자금을 전용 RP에 자동 투자하는 서비스다. 영업일 오후 8시 이후 위탁 예수금이 전용 RP로 자동 매수되며, 주식 매수 등 주문이 발생하면 RP가 자동 매도돼 예수금으로 전환된다.
기존에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 15~39세 고객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중개형 ISA 이용 고객층이 전 연령대로 넓어지면서 서비스 대상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개편이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자산 형성을 지원하려는 신한금융그룹의 고객 중심 자산관리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누구나 처음ISA를 선택해 대기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대로 확산되는 만큼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연말까지 중개형 ISA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또는 타사 이전 고객 전원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차등 제공한다.
국내 상장 ETF 거래금액 구간별 추첨 혜택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 SOL증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음ISA 전용 RP는 1회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매수할 수 있다. 개인별 또는 회사 전체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일반 위탁 예수금으로 관리된다.
적용 수익률은 입금 시점에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수익률로 시장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RP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자산가격·환율 변동이나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