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일반

디지털엑스, API 이용자 대상 '서브 어카운트' 기능 출시…"분리관리 가능"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디지털엑스 제공
디지털엑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의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디지털엑스(옛 코빗)가 '서브 어카운트' 기능을 출시했다.

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엑스는 Open API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나의 회원 계정 안에서 자산을 여러 하위 계정으로 나누어 분리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인 '서브 어카운트'를 추가했다.

회원가입 시 생성되는 메인 어카운트 외에 서브 어카운트를 최대 9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총 10개 어카운트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하나의 잔고와 거래내역을 함께 관리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줄이고, 보유 목적이나 운용 전략에 따라 투입 자산과 성과를 구분해 관리할 수 있다. 대표적인 활용 방식으로는 △신규 전략을 별도로 테스트하는 어카운트 △AI 에이전트별로 할당하는 어카운트 등이다.

서브 어카운트 생성에 따라 주문 및 Open API 요청 한도도 확대된다. 서브 어카운트는 별도 신청 절차나 이용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Open API 이용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향후 웹과 앱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우 디지털엑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서브 어카운트는 다양한 목적과 전략에 따라 이용자가 자산을 체계적으로 나누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Open API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엑스는 AI 에이전트 연동을 위한 '디지털엑스 CLI' 등을 제공하는 등 등 Open API 기반의 자동매매·AI 트레이딩 환경을 확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디지털엑스 #서브 어카운트 #가상자산 플랫폼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