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운용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파이낸셜뉴스] 우리자산운용의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1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국내 단기채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가장 높았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이 ETF의 1년 수익률은 3.28%로 국내 단기채 ETF 45개 중 1위다. 6개월 수익률도 1.76%로 가장 높았으며 연초 이후 수익률은 2.58%를 기록했다.
순자산은 지난 7월 8일 3000억원을 넘어선 뒤 약 두 달 만인 9월 18일 5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말 기준 순자산은 5027억원으로 올해 들어 3464억원 증가했다.
우리자산운용은 국내외 장기금리 상승으로 채권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 대기자금이 단기채 상품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 ETF는 만기 3개월 이내 우량 전자단기사채(STB)와 기업어음(CP)을 주로 편입해 금리 민감도를 낮춘 파킹형 상품이다. 캐피털채와 우량 회사채도 선별 편입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임성한 우리자산운용 채권2팀 팀장은 "연초부터 듀레이션을 선제적으로 줄여 운용한 것이 성과에 기여했다"며 "중장기 금리 고점을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당분간 짧은 만기 채권을 재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