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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실물 맡기면 수익금 준다...호반-NH 맞손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24K 순금 30g 이상 가입

이제명 삼성금거래소 영업1팀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 두번째부터)이 1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NH 골드채움신탁' 출시 기념 은행장 1호 가입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이제명 삼성금거래소 영업1팀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 두번째부터)이 1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NH 골드채움신탁' 출시 기념 은행장 1호 가입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가 NH농협은행과 함께 금 실물을 활용한 새 자산관리 상품 'NH 골드채움신탁'을 출시했다. 1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NH 골드채움신탁은 가입자가 보유한 골드바, 돌반지 등 금 실물을 NH농협은행에 신탁하면 그 기간 동안 삼성금거래소를 통해 해당 금을 운용한 후, 만기 시 삼성금거래소의 프레스 골드바와 운용수익을 함께 지급하는 상품이다. 24K 순금 30g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앞서 삼성금거래소와 NH농협은행은 지난 5월 금 실물 신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 전산 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상품 출시를 준비해왔다. 먼저 2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한 후 2027년 전국 160여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8일까지 1회차 모집을 진행한다.
삼성금거래소는 순도 99.99% 이상의 순금으로 골드바를 직접 제조해 품질을 보증한다.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매입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금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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