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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9월 8863대 판매…전월比 29.2% 증가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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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6763대, 3개월 만에 6000대 넘어서
토레스 EVX·무쏘 EV·무쏘, 1000대 이상 판매

뉴 토레스. KGM 제공
뉴 토레스. KGM 제공

[파이낸셜뉴스]KG모빌리티(KGM)는 지난 9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886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물량이 늘며 전월보다 판매가 29.2% 증가해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7%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2100대, 수출은 6763대다. 수출 물량은 늘었으나 전기차 보조금 소진 등으로 내수가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수출은 튀르키예와 독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 지난해 6월(8345대)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를 넘어섰고, 올해 누계 대비로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EVX가 1930대 판매됐고, 무쏘(1597대)와 무쏘 EV(1117대)가 뒤를 이었다. 세 차종 모두 1000대 이상 팔리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증가세를 보이는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미얀마에 이어 9월에는 에티오피아 KD 사업에 진출하는 등 신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6 런서울런' 마라톤 공식 후원 등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금융·구매 혜택을 제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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