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차값 최대 800만원 낮춘다…쉐보레, 10월 '할인 승부'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트랙스·트블 최대 280만원
시에라 최대 800만원 혜택
2.0ℓ 이하 차주 할인 확대

쉐보레, 10월 특별 구매 프로모션. 쉐보레 제공
쉐보레, 10월 특별 구매 프로모션. 쉐보레 제공

[파이낸셜뉴스]쉐보레가 가을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10월 할인 카드를 꺼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에 각각 최대 28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대형 픽업트럭 시에라는 조건에 따라 최대 800만원까지 부담을 낮춘다. 저금리 할부뿐 아니라 기존 보유 차량과 연식, 사업자 여부 등에 따라 혜택을 더하는 방식으로 고객층 확대에 나섰다.

쉐보레는 2일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10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이 유류비 지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36개월 연 4.9%, 최대 60개월 연 5.4%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여기에 유류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재고 할인도 제공한다.

기존 차량 보유 고객을 겨냥한 할인 범위도 넓혔다. 종전 배기량 1600cc 이하 소형차 보유자에게 적용하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2000cc 이하 차량 보유 고객으로 확대했다. 해당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할인받는다. 쉐보레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 차량 보유자도 대상이며 전기차는 제외된다.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준다. 최초 등록일이 2019년 9월 30일 이전인 7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두 차종 구매 시 3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만 적용됐지만 10월부터 트레일블레이저까지 대상을 넓혔다.

기존 쉐보레 차량을 처분하고 신차로 갈아타는 고객을 위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스파크·마티즈·다마스·라보·크루즈·라세티·아베오·말리부 보유 고객이 지정 중고차 업체인 롯데렌탈에 차량을 매각한 뒤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70만원을 할인받고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조합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구매 혜택은 각각 최대 280만원까지 올라간다.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는 할인 폭을 더 키웠다. 일시불 구매 시 200만원을 할인하거나 최대 36개월 연 4.9%, 최대 60개월 연 5.4%의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생산 시점에 따라 120만원의 재고 할인도 추가된다.

수입차 보유 고객이 시에라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가족이나 형제자매가 수입차를 보유한 경우도 대상이다. 사업자 명의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0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적용한다. 재고·전시차 할인까지 더하면 시에라의 10월 최대 구매 혜택은 800만원이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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