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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7월부터 일산대교 출퇴근 통행료 무료 추진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전 6~9시·오후 5~8시 적용
경기도, 통행료 50% 부담
파주·고양·김포시 50% 분담 협의

일산대교 전경. 연합뉴스
일산대교 전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경기 파주시가 2027년 7월부터 파주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

시는 경기도, 고양특례시, 김포시와 통행료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은 올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퇴근 시간, 일산대교를 이용하면 통행료 지원을 받도록 한다.

현재 일산대교 통행료 50%는 도가 지원하고 있다. 도는 1월부터 200억원을 투입해 통행료 부담을 낮추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 무료화가 시행되면 나머지 50%는 파주·고양·김포시가 나눠 부담한다. 지자체별 부담액은 실제 통행량을 기준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일산대교 전면 무료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도와 3개 시는 정부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상태다.

국토교통부도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지원 연구' 용역비 5억원을 편성했으며, 현재 용역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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