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초록리본 확인하세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고양이 예방접종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환경 변화와 낯선 자극에 민감한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한 예방접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제약업계가 병원 인증 캠페인에 나선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고양이 친화 백신을 도입한 동물병원을 보호자가 직접 식별할 수 있도록 ‘초록리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접종 환경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초록리본’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고양이 백신 ‘퓨어박스(PUREVAX)’를 사용하는 동물병원에 부착되는 식별 인증 마크다. 퓨어박스는 불필요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보조 부형제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기존 1mL 수준이던 접종 용량을 0.5mL로 줄여 주사 투약에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을 단축했다. 해당 제품은 고양이 대상 투여 용이성을 평가하는 ‘Easy to Give™’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물병원에서 초록리본을 확인하세요’라는 표어를 내걸고, 백신 접종 시 처방 성분과 용량을 사전에 확인하는 접종 문화를 안내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연계된 보호자 대상 온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올해도안냥’을 통해 초록리본 관련 초성 퀴즈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게시물에 제시된 정답과 함께 반려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관계자는 “고양이는 낯선 환경과 통증에 민감한 만큼 그 특징을 고려한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라며 “보호자들이 내원 시 초록리본 마크를 확인해 접종 백신의 특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