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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특별자치도 출범 후 '도민이 체감한 변화'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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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공무원·고교생 대상 공모…청정·청년·평화강원 아이디어 발굴

강원도, 특별자치도 출범 후 '도민이 체감한 변화' 찾는다
도민·공무원·고교생 대상 공모…청정·청년·평화강원 아이디어 발굴

강원특별자치도청 (출처=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청 (출처=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6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민이 체감한 변화와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찾는다.

도는 '특별한 강원, 우리의 변화' 공모전을 열고 지난 1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특별한 강원, 내가 경험하고 내가 제안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특별법과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민의 삶과 지역에서 나타난 변화를 발굴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했다.

거창한 정책 제안이 아니더라도 '우리 동네가 예전보다 이렇게 달라졌다', '특별도민으로 생활하면서 이런 변화가 좋았다' 등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거나 느낀 이야기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민선 9기 도정 방향과 연계한 청정강원·청년강원·평화강원 등 3개 분야다.

청정강원은 자연·환경·에너지·관광 등 지역자원을 새로운 가치와 소득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청년강원은 기업·일자리·창업·정주여건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다.

도정 구호·도정 방침 확정 브리핑하는 우상호 당선인 (출처=연합뉴스)
도정 구호·도정 방침 확정 브리핑하는 우상호 당선인 (출처=연합뉴스)

평화강원 분야에서는 접경지역과 비무장지대(DMZ), 군사규제 개선 등을 지역 발전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공모한다.
도는 일반 도민과 공무원, 고등학생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씩 모두 1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특별자치도 홍보 콘텐츠 등에 활용하고 정책 활용 가능성이 있는 제안은 관련 분야와 공유한다.

조영호 도 특별자치국장은 "특별자치는 어려운 법률이나 제도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조금 더 나아지게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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