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 확대" 디티앤씨알오, 신약개발 전주기 CRO 강화
[파이낸셜뉴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디티앤씨알오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티앤씨알오는 최근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과 제약·바이오 창업기업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비임상·임상시험, 인허가 등 신약개발 과정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디티앤씨알오는 고려대 구로병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임상 의사결정지원시스템(AI-CDSS), 가상임상시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임상 연구 및 공동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 중이다.
디티앤씨알오는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인허가 컨설팅 등 신약개발 전주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최근에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고려대 구로병원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디티앤씨알오 관계자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해지는 추세"라며 "산업계와 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효율적으로 신약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티앤씨알오는 비임상·임상시험 AI 활용과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기 위해 'AI 기획실'을 운영 중이다. AI 기획실은 시험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험 프로토콜 작성 △보고서 작성 △데이터 정리 △품질 검토 등 반복적인 업무를 AI로 지원하는 조직이다. 비임상 시험을 중심으로 향후 임상시험 업무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