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개발공사-­한국서부발전, 전남광주 육상풍력 활성화 '맞손'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업무협약 체결...신규 사업 발굴 및 지역 상생 협력 강화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여섯 번째)이 2일 서울 삼성동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육상풍력 사업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여섯 번째)이 2일 서울 삼성동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육상풍력 사업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와 한국서부발전이 전남광주 육상풍력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 삼성동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육상풍력 사업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에서 오는 2030년까지 기존 78G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100GW 규모로 확대하려는 목표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호남지역 반도체 팹 등 향후 증가하는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비해 조기에 공급 가능한 재생에너지 공급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규 육상풍력 사업 발굴 및 참여 검토 △지자체 인·허가 및 지역 수용성 확보 △기술성·경제성 및 사업성 검토 △발전사업 허가·계통연계·EPC(설계·조달·시공) 등 기술 협력 △주민 참여 및 이익 공유 등 지역 상생형 사업 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광주지역의 육상풍력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관별로 전남개발공사는 지역 기반의 개발 사업과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며 축적한 지자체·지역 사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발굴과 지역 수용성 확보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한국서부발전은 발전 사업 전반의 사업 개발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성 검토와 기술 분야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한국서부발전 #전남광주 육상풍력 사업 활성화 맞손 #전남개발공사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