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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콘텐츠분야 협력"..'새날애' '경남브릿지' '웨스토' 손잡았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애니메이션·캐릭터 제작 역량, 지역별 고용 기반 연계
장애인 작가 협업·콘텐츠 제작자 양성 체계 구축 모색

1일 협약을 체결한 웨스토 장진욱 대표이사(왼쪽)와 새날애·경남브릿지 이은호 공동 대표(가운데), 뜨루드미엘 구형준 대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날애 제공
1일 협약을 체결한 웨스토 장진욱 대표이사(왼쪽)와 새날애·경남브릿지 이은호 공동 대표(가운데), 뜨루드미엘 구형준 대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날애 제공

[파이낸셜뉴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주)새날애'가 '경남브릿지', (주)웨스토와 손잡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콘텐츠분야 협력 강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더리즌밸리지식산업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웨스토의 애니메이션·영상제작 역량과 새날애·경남브릿지 지역별 장애인 고용 네트워크를 결합, 실질적인 일자리와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세 기관은 장애인 작가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전문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창작 참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법인 동의학원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새날애는 영상·애니메이션 기획, ICT 콘텐츠, AI 대시보드 제작부터 데이터 라벨링, 디자인, SNS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장애인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브릿지는 경남지역 기업, 기관과 지속 협력하며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직무 연계와 사업 기회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 작가와의 협업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이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무 참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 지역별 고용 기반을 연결해 장애인이 창작과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그 경험이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새날애와 경남지역 기업·기관과 연계된 경남브릿지는 각 지역의 장애인 고용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웨스토는 자사 기획·제작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인 크리에이터들이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웨스토는 '뽀로로 시즌7', '캐치! 티니핑 시즌2', '브레드이발소 시즌3', '핑크퐁 원더스타'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영상·애니메이션 전문기업이다. 워너브라더스 '왓치맨', '레이디버그', '도티 극장판' 등 해외·극장용 콘텐츠와 CGV 극장 에티켓 영상, NH농협 캐릭터 개발 등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히트레이서'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사업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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