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요트 대표팀, 20점으로 은메달 획득 [나고야 AG]
1위는 전통 강호 일본
[파이낸셜뉴스] 한국 요트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2일 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한국 김창주-이경진 조는 이날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에서 열린 대회 요트 혼성 딩기 부문에서 10차례의 레이스, 총점 20점을 기록하며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한국 요트 대표팀은 앞서 오전 경기에서 하지민이 1인승 딩기에서 통산 4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메달 2개를 얻었다.
요트는 1위 1점, 2위 2점 등 여러 차례 레이스를 펼쳐 순위대로 벌점을 매긴 뒤 이를 합산해 가장 점수가 낮은 쪽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김창주-이경진 조는 1, 2차 레이스 연속 3위로 출발했고 3차 레이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차 레이스에서 5위로 주춤했지만 최하위 성적 1개를 제외하는 규정에 따라 벌점을 지워냈다.
이후 남은 레이스에서도 2위와 3위를 오간 한국 팀은 마지막 10차 레이스를 1위로 통과하며 2위에 올랐다.
전통 강호 일본이 순벌점 15점으로 1위에 올랐고 중국이 순벌점 29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메달은 2022 항저우 대회 김지아-조성민 조 동메달에 이은 2회 연속 메달 수확이다.
[email protected] 권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