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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9월 강수량 11.2㎜…역대 두번째로 적어
충북 9월 강수량 11.2㎜…역대 두번째로 적어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지난달 충북지역의 강수량이 역대 두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강수량은 11.2㎜로, 평년(140.2㎜)의 7.9%에 불과했다.
이는 기상 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적은 수치다.
역대 가장 적었던 때는 1982년 9월(3.2㎜)이었다.
지난달 강수일수는 3.2일로 평년(9.4일)보다 6.2일 적었다.
비가 적게 내리면서 영동(26일)과 단양(15일), 제천(10일) 등지에서는 약한 가뭄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상층에 고기압성 순환이 발달한 가운데 이동성고기압과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적게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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