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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첫 스크린 파크골프대회..서울·수도권 14곳서 개최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예선·본선·결선
종각파크골프연습장 등 14곳서 진행
가족·직장동료 함께하는 단체전도

서울시설공단, 첫 스크린 파크골프대회..서울·수도권 14곳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설공단이 종각지하도상가를 비롯한 서울·수도권 14개 스크린 파크골프장에서 첫 스크린 파크골프대회를 연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1회 서울아랫길 스크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파크골프 동호인은 물론 파크골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6~26일 열리는 예선은 참가 횟수에 제한이 없다.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본선에서는 지정된 2개 코스에서 18홀 경기를 치러 최종 12강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은 코스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결선은 11월 7~8일 종각지하도상가 내 종각파크골프연습장에서 열린다. 가족 3명이 팀을 이루는 '가족게임'과 직장동료·친구 2명이 참여하는 '깐부게임'도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대회 기간 장타상과 홀인원상 등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결선이 열리는 종각파크골프연습장은 서울시의 '내 집 앞 10분 운세권' 정책의 하나로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종각지하도상가에 조성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개관 이후 지난달까지 2000여명이 이용했다.
공단은 대회를 지하도상가 활성화와도 연계한다. 대회 경품으로 받은 서울사랑상품권을 1주일 이내 종각지하도상가 등 서울 시내 지하도상가에서 사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선착순 30명에게 파크골프공을 증정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하도상가를 찾아 쇼핑과 행사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지하도상가의 장점을 살려 공연과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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