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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19대 이사장에 김우호…'인사혁신 전문가' 전면에 [fn마켓워치]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우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뉴시스 제공
김우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공무원연금공단 제19대 이사장에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사진)이 취임했다. 인사·행정 분야에서 오랜 기간 공직 경험을 쌓은 만큼 공무원연금 운영뿐 아니라 공단 내부 조직문화와 적극행정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2일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단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인사혁신처장 등을 역임한 인사·행정 전문가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균형인사 제도, 적극행정 정착 등을 추진해온 만큼 공무원연금공단에서도 관련 경험을 조직 운영에 접목할 것으로 보인다.

연기금 업계 관계자는 "공무원연금은 연금 운용 성과뿐 아니라 가입자인 공무원에 대한 서비스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함께 요구받는 기관"이라며 "인사혁신처장 경험을 공단의 조직문화와 경영 혁신에 어떻게 연결할지가 관심사"라고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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