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개혁 목표여야…선명함·누군가 공격 수단이어선 안 돼"
"실용 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개혁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하는 것이지, 누군가의 정치적 성과와 환호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개혁은 목표이어야지 선명함을 드러내고 주목을 받고 누군가를 공격하는 수단이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개혁은 민생 개선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실제 성과로 이어져야지, 눈길을 끌기 위해 과정만 요란해서 성과 창출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삶을 실제로 개선하는 실용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인 사안을 특정하진 않았다. 다만 일각에선 지난 1일 청와대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한 뒤 여권 강경파와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는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이란 해석도 나온다.
[email protected] 최종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