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주년 맞은 GC녹십자…"AI·데이터로 일하는 방식 혁신"
[파이낸셜뉴스]
GC녹십자가 창립 59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활용을 통한 업무 혁신과 계열사 간 역량 결집을 강조했다.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허일섭 GC 회장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올해 우리는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미래 성장축을 확보하며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대 등 주요 계열사의 성과를 언급하며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향후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았다.
그는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이 이를 적극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도 주문했다. 허 회장은 "각 가족사가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 성과와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남효정 GC녹십자 Discovery2팀 팀장이 '녹십자대장'을 받았으며 배백식 GC녹십자 전략·사업개발실 실장, 김영석 GC녹십자EM 기술영업1팀 팀장 등 4명이 '녹십자장'을 수상했다.
GC 준법지원실 경영진단팀 등 23개 팀은 단체 표창을 받았고, 오창택 GC녹십자웰빙 MA·TR팀 팀장 등 66명은 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김석훈 이니바이오 대표를 비롯한 332명에게는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GC녹십자를 포함한 1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오창·화순·음성공장 등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함께했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