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도 해킹 '확인'...법인고객 정보 최대 2200건 유출
[파이낸셜뉴스] 웰컴저축은행 해킹 사고로 법인고객 관련 정보가 최대 2200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사고로 유출된 정보가 개인고객이 아닌 법인고객 관련 정보로, 최대 2200건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법인 담당자들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해킹된 점에 대해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며 "웹 취약점 등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 보완해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신한은행 고객 약 2만5000명의 정보 유출이 알려진 이후 다른 금융사에서도 피해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에서는 예가람저축은행에서도 약 4만명 수준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금융당국은 전 금융업권 협회장과 피해 금융사 대표들을 긴급 소집하고,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의 보안 취약점과 추가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예병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