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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업비트와 동행 계속...실명계좌 제휴 1년 연장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 유지
FIU 신고 수리 완료
내년 10월 5일까지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를 1년 더 연장한다. 양사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협력 관계를 6년 넘게 이어가게 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2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 계약 연장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 만료 예정이었던 제휴 계약은 내년 10월 5일까지 연장된다.

케이뱅크는 "두나무와 기존 제휴계약의 연장에 합의했다"며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두나무에 대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두나무와의 제휴를 통해 업비트 원화거래 지원을 위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상자산 이용자 예치금의 예치·보관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이용자들은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하기 위해 제휴 은행에서 실명 확인 입출금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이번 계약은 계약당사자의 별도 해지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한편,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수신잔액은 2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업비트와 연계된 디지털자산 예치금은 3조7350억원으로 전체 수신에서 14.0%를 차지한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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