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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독'에 해외 AI·OTT 들어온다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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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

글로벌 구독 플랫폼 뱅고와 맞손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오른쪽 두 번째부터)과 폴 라비 뱅고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2일 구독 플랫폼 '유독'의 글로벌 AI·콘텐츠 서비스 라인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오른쪽 두 번째부터)과 폴 라비 뱅고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2일 구독 플랫폼 '유독'의 글로벌 AI·콘텐츠 서비스 라인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글로벌 구독 플랫폼 기업 뱅고와 손잡고 해외 인공지능(AI)·콘텐츠 서비스 영토를 확장한다.

LG유플러스는 뱅고와 협력해 구독 플랫폼 '유독'의 글로벌 AI·콘텐츠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의 첫 성과로 오는 11월 영상 편집 AI 서비스를 유독에 선보인다. 이후 생성형 AI와 생산성 AI, 크리에이티브 AI를 비롯한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유독은 AI,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교육, 라이프스타일 등 구독 상품을 한 곳에서 가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에 아직 널리 소개되지 않았거나 개별 가입이 번거로웠던 해외 AI 서비스도 유독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국내외 AI·콘텐츠 서비스 발굴 △신규 구독 서비스 연동 △수요에 맞춘 결합 상품 기획 △디지털 구독 생태계 확대 등에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DVM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 계약과 시스템 연동, 상품 출시 절차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해외 서비스별로 개별 연동하는 부담을 줄여 새로운 AI·콘텐츠 상품을 유독에 보다 빠르게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성 LG유플러스 제휴사업담당(상무)은 "다양한 글로벌 AI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독의 AI 구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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