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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병원, 23년째 외국인노동자 무료 진료봉사
국제의료봉사단체 (재)그린닥터스와 온병원은 매주 일요일 오후 2~4시 온병원에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봉사를 23년째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에는 주부산몽골영사관(영사 차강웁궁)과 온병원(병원장 김동헌) 초청으로 한국의 수준 높은 선진 의료 기술을 익히기 위해 부산에 온 몽골 의사 15명도 진료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는 온병원과 부산대병원의 실력있는 전문의들이 힘을 보탰다. 온병원 심혈관센터 이현국 센터장(부산대병원 심장내과 겸임교수), 응급의료센터 전창원 과장(외과전문의), 소아과 송정윤 과장과 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김기욱 교수 등이 몽골 연수 의사들과 손발을 맞추며 국경을 초월한 협진을 선보였다.
이날 온병원 진료실에서는 몽골 자국민 60여 명을 비롯해 중국인 12명, 베트남인 5명, 러시아인 1명 등 총 90여 명의 외국인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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