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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美 부통령 "알래스카 LNG 사업, 한국과 세부 협의 거쳐야"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알래스카 지원 유세에 나서기 위해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은 아직 한국과 논의할 세부사항이 남았다고 밝혔다. AFP 연합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알래스카 지원 유세에 나서기 위해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은 아직 한국과 논의할 세부사항이 남았다고 밝혔다. AFP 연합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사업이 시행될 것이라면서도 한국과 일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여전히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알래스카 파이프라인을 비롯해 2000억달러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곧바로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반박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되면 한국에 더 많이 부과하면 된다며 관세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미 업계 온라인 매체인 '파이프라인 앤드 가스 저널'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와 달리 한국의 투자가 확정됐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현실화할 그 어떤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다만 그러려면 여전히 처리해야 할 세부사항 일부가 있고, 한국도 이를 언급해왔다"고 밝혔다.
밴스는 그렇지만 알래스카 LNG 사업은 분명 수익성이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 천연가스에 대한 강한 수요가 존재한다면서 알래스카 LNG에 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사업은 결국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최북단 노스슬로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남부 항구인 니키스키로 운송하는 약 1300km의 파이프라인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email protected]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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