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美 부통령 "알래스카 LNG 사업, 한국과 세부 협의 거쳐야"
[파이낸셜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사업이 시행될 것이라면서도 한국과 일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여전히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알래스카 파이프라인을 비롯해 2000억달러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곧바로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반박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되면 한국에 더 많이 부과하면 된다며 관세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미 업계 온라인 매체인 '파이프라인 앤드 가스 저널'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와 달리 한국의 투자가 확정됐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현실화할 그 어떤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다만 그러려면 여전히 처리해야 할 세부사항 일부가 있고, 한국도 이를 언급해왔다"고 밝혔다.
밴스는 그렇지만 알래스카 LNG 사업은 분명 수익성이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 천연가스에 대한 강한 수요가 존재한다면서 알래스카 LNG에 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사업은 결국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최북단 노스슬로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남부 항구인 니키스키로 운송하는 약 1300km의 파이프라인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email protected] 송경재 기자




